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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에 상승…257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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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상승하며 257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에 상승…2570선 '회복'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아래로 떨어진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83포인트 오른 2,576.62에 원/달러 환율은 25.3원 내린 1,380.0원에 장을 시작했다. 2025.5.7 조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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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7일 전거래일 대비 14.01포인트(0.55%) 오른 2573.80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98억원과 86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64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가 3.00% 올랐다. 또 운송·창고가 2.49% 뛰었으며 운송장비·부품, 건설, 전기·전자가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제약은 3.09% 밀렸으며 통신도 1.31% 빠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300원(0.55%) 오른 5만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80% 급등했으며 SK하이닉스는 2.58% 올랐다. 또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은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06% 밀렸으며 셀트리온, 기아는 1% 이상 빠졌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오리엔트바이오와 평화홀딩스 2종목을 포함해 461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를 기록한 동성제약을 포함해 417개 종목이 밀렸으며 보합은 57개 종목이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0.95포인트(0.13%) 오른 722.81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48억원을 순매수하고 기관이 3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 운송장비·부품, IT서비스, 섬유·의류가 2% 이상 뛰었다. 또 비금속, 기계·장비, 금속, 의료·정밀기기는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제약과 화학은 1% 이상 빠졌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이 전거래일과 같은 35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비엘바이오는 8.26% 급락했으며 리가켐바이오도 6.84% 빠졌다. 또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휴젤, 펩트론은 3% 이상 밀렸으며 파마리서치, 삼천당제약도 2% 이상 하락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3.12% 올랐으며 HLB와 클래시스는 2%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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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오늘이엔엠, 상지건설, 알파녹스, 코나아이 등 상한가를 기록한 8개 업체를 포함해 953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없이 665개 종목이 밀렸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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