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에 양질의 일자리 제공 노력"
라스트마일 물류 플랫폼 스타트업 조은앱이 스타트업 최초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 일자리 발전금 정기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조은앱은 지난달 18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지역본부에서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발전금 전달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발전금을 시니어들이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일자리를 찾고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조은앱은 대중교통 물류 플랫폼 '어딜'을 운영하며 건강한 일자리를 뜻하는 실버크루를 양성, 시니어들이 효율적이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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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 조은앱 대표는 "정기기부 협약은 시니어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정기기부를 시작으로 더 많은 시니어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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