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상승하면서 257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7일 오전 10시16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5.88포인트(0.62%) 오른 2575.67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9억원과 1645억원을 순매두했다. 반면 개인은 211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증권이 2.23% 오르고 있다. 또 건설, 전기·전자도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제약은 2.37% 밀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400원(0.74%) 오른 5만4700원에 거래됐다. 또 SK하이닉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중공업 등이 2% 이상 뛰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76% 밀렸으며 현대차, 셀트리온, 기아는 1% 이상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2.53포인트(0.35%) 밀린 719.33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16억원과 8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41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 화학, 일반서비스가 1% 이상 밀렸다. 반면 기계·장비는 1% 이상 올랐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이 전거래일 대비 3000원(0.84%) 밀린 35만3500원에 거래됐다. 또 리가켐바이오와 에이비엘바이오는 5% 이상 밀렸으며 에코프로비엠, 휴젤, 삼천당제약이 3% 이상 빠졌다. 반면 HLB와 코오롱티슈진은 1% 이상 올랐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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