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주제 6월 5일까지 접수...'0시 축제'서 본선 경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음악창작소는 2025년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참가자를 오는 6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는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다.
'대전광역시'를 주제로 한 대중음악으로 장르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창작하면 된다.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1팀(또는 1인)당 1곡 제출이 원칙이다.
총상금은 1400만 원 규모로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3팀) 각 150만 원, 장려상(3팀) 각 5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외에도 향후 음악 활동을 지원하는 홍보 혜택이 주어진다.
본선 무대에 오를 최종 8팀은 '대전 0시 축제' 메인 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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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은학 원장은 "올해는 예선부터 영상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대중과 소통하는 색다른 창작가요제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음악으로 대전을 표현하고 싶은 뮤지션이라면 누구든 환영한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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