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2일은 비가 오지는 않지만 구름이 많거나 흐릴 것으로 예보됐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의 강풍이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광주 9도와 20도, 인천 10도와 17도, 대전 8도와 21도, 대구 9도와 22도, 울산 10도와 21도, 부산 11도와 21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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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첫날인 이날은 동해안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렸다. 서울엔 21.1㎜의 비가 왔고, 제주 서귀포엔 이날 들어 오후 4시까지 62.1㎜의 비가 온 것으로 집계됐다. 비는 2일 하루 쉬어간 뒤 주말인 3일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다시 내리겠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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