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열 여부, 주요 구조물 상태 등 확인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 비파괴 검사
대전시교육청은 유치원,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 285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해 및 재난 예방을 위해 전문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균열 여부, 주요 구조물 상태, 외벽 마감재의 안전성 등을 확인한다.
특히,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은 비파괴 검사를 통해 콘크리트 강도 및 탄산화 깊이 등을 추가로 조사한다.
점검 결과는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에 등록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교육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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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하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교육 시설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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