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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양산지청장, 청년 엠버서더와 소통 자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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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청년정책 엠버서더 발대식 개최

엠버서더와 소통, 청년 목소리 청취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권구형)은 30일 인제대학교 늘빛관에서 제2기 '청년정책 엠버서더'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용부 양산지청장, 청년 엠버서더와 소통 자리 가져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이 인제대학교 늘빛관에서 제2기 '청년정책 엠버서더'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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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양산지청 '청년정책 엠버서더'는 정부의 주요 청년정책과 양산지청의 각종 청년 행사를 홍보하는 홍보대사로서 청년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등의 역할도 수행한다.


청년정책 엠버서더는 지난 9월에 1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청년행사를 직접 참여해 각종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지역 청년에게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2기 엠버서더는 인제대학교 재학생 10명으로 구성했고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역 내 우수기업을 청년의 눈높이에서 홍보하고 지역 청년행사에 직접 참여해 대중과 소통하면서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엠버서더의 첫 활동으로 권구형 양산지청장과의 현장 소통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간담회를 통해 엠버서더들은 직접 정책 제안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지청장은 청년들의 목소리와 시각을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하고 선배로서의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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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구형 지청장은 "청년 엠버서더와 함께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이 원하고 공감하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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