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가 오는 6월 21일 관내 덕계근린공원 메인무대에서 제5회 양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Groove on'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이하 양주예총)가 주최하는 행사로 경기북부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예술적 표현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양주, 동두천, 포천, 의정부 지역의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8일까지 양주예총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MP4 영상파일(3분 이내)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약 12팀 내외의 본선 진출팀이 선정되며 본선 진출팀은 오는 6월 1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본선은 오는 6월 21일 페스티벌 현장에서 개최되며 같은 날 시상식도 진행된다.
총상금은 350만원 규모로 ▲금상(1팀) 150만원, ▲은상(1팀) 100만원, ▲동상(1팀) 50만원, ▲장려상(1팀) 30만원, ▲인기상(1팀) 2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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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며 "많은 청소년의 도전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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