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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차별화된 F&B 팝업스토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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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란·경옥채·블루 포인트 등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의 차별화된 F&B 팝업스토어가 연이어 성공하면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30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팝업스토어는 웨이팅 맛집으로 SNS에서 이슈화되며 오픈런은 물론이고 앵콜 팝업부터 정식매장 입점까지 이어지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신세계, 차별화된 F&B 팝업스토어 '인기'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에서 8일까지 진행되는 경옥채 팝업스토어에서 직원이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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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는 본관 지하 1층에서 내달 8일까지 '김복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김복란은 김치볶음밥과 다양한 토핑을 동그랗게 튀겨 한입에 먹을 수 있도록 계란처럼 빚어 튀긴 주먹밥이다. 김복란 종류는 콘 치즈, 매운 참치, 모짜렐라, 참치마요 등 총 8가지며 가격은 각 3,500원이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어버이날을 앞두고 선물하기 좋은 건강식품 팝업도 연다. 청담동의 한약국이 개발한 '경옥채'는 프리미엄 건강브랜드로, 국내외의 좋은 원재료를 엄선해 단 1% 첨가물도 섞지 않은 품질 좋은 건강식품을 선보인다.


경옥채의 대표 제품은 품격이 다른 맛과 퀄리티로 만들어진 '경옥채 쌍화 30' 78,300원, '더경옥 오리진 600' 162,000원, '더 경옥 플러스 600' 132,000원, '더경옥 골드 600' 247,000원이다.


가정의달을 맞아 온 가족이 다 함께 나눠 먹기 좋은 디저트 MD 팝업 라인업도 눈에 띈다. 1일까지 진행되는 북구 오치동에 매장이 있는 수제 디저트 전문점 '블루 포인트' 팝업은 쿠키와 휘낭시에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위트 있는 어버이날 선물로 제격인 '쿠키앤모어'의 '한우 모양 쿠키 세트'는 빨간 소고기와 버섯 등을 쿠키로 구워 선물하는 재미를 더했으며 가격은 22,000원이다.


야외 피크닉에 가볍게 즐기기 좋은 간식인 핫도그 팝업도 1일까지 진행된다.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와 한국적인 재료로 재해석한 미국식 핫도그인 와일드 그릴 핫도그 'WAGDOG'의 대표상품은 '미트칠리 와그독' 7,900원, '불고기 와그독' 8,900원이다.


내달 2일부터 진행되는 '서녹씨'는 여수에서 온 과일 모찌 브랜드로 연령대 상관없이 모두에게 인기가 좋은 디저트 중 하나다. 대표상품으로는 종합 과일 모찌(10조각) 2만3,500원, 딸기 모찌(10개입) 2만3,000원이다.


광주신세계에서 고객들의 인기에 힘입어 한 번 더 팝업을 진행하거나 정식 매장으로 입점한 브랜드도 눈에 띈다.


'버터앤쉘터'도 지난해 진행된 팝업스토어의 인기에 힘입어 내달 15일까지 다시 한번 팝업을 진행한다.


버터앤쉘터는 연남동에서 시작한 유럽 감성 카페에서 부드러운 버터 쿠키에 고메 버터를 사용한 버터크림, 쫀득한 수제 카라멜을 넣어 만든 수제 버터 샌드 전문점이다. 지난 광주신세계 팝업에서 웨이팅을 일으키며 앵콜 팝업을 진행하게 됐다.


대표상품은 오리지널, 글라사떼, 크림브륄레, 초코 버터 샌드이며 한 박스(8개입)에 각 2만9,800원, 두 박스에 5만6,800원, 4가지 맛을 맛볼 수 있는 '버터 샌드 버라이어티 세트'는 한 박스에 5만8,400원이다.


이 같은 팝업의 인기에 따라 지난 2월 팝업스토어로 시작한 '구오 만두'는 최근 정식 매장을 오픈했다. 구오 만두는 육즙이 풍부하고 군만두처럼 바싹하게 구워낸 밑면에 찐빵처럼 폭신한 윗면이 특징이다. 정식 오픈후에도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현재도 웨이팅 행렬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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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김영민 식품생활팀장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팝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광주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직접 와서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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