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안전점검 결과 따라 보강공사 시행
주민 안전 확보 총력, 안전관리 철저 당부
박동진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청장이 30일 신월동 29-91 일원을 방문해 오는 5월 2일 착공 예정인 '옹벽 안전휀스 설치 공사' 현장을 사전 점검했다.
이번 공사는 붕괴 위험이 있는 옹벽의 도로 사면을 정비하고,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휀스를 설치해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는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진행되는 옹벽 보수공사의 일환으로, 5월 2일부터 6월 말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공에는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자재를 사용할 예정이며, 공정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지역 주민들의 보행 및 생활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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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진 마산합포구청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라며 "조금이라도 위험이 있는 곳은 세심하게 살펴 사전에 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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