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래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전'에 장애인 접근성 강화
대전문화재단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무장애 문화 향유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재단은 사업 선정에 따라 대전문학관 하반기 기획전인 '박용래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의 무장애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전문기관과 협력해 농인문화해설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큰 글씨 안내서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용래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은 대전을 대표하는 예술인인 박용래 시인의 삶과 업적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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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하게 누리는 공공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나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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