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치매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안성병원은 오는 6월10일 안성병원 2층 대강당에서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치매 조기진단의 중요성과 예방 관리법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안성병원 신경과 전문의 송종민 진료과장이 강사로 나선다. 송 전문의는 치매의 초기 증상부터 감별 진단, 치료 접근 및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까지 시민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강의한다.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의 응답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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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록 안성병원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누구나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접하고, 예방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한 만큼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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