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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美솔트레이크 직항 취항' 관광공사 덴버에서 K-관광 로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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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미국 방한관광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시간으로 28일 덴버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 K-관광 로드쇼는 지난 25일 미국 뉴욕 치프리아나홀에서 개막했다.


관광공사는 덴버 로드쇼에서 미국 델타항공사와 함께 한국관광 홍보설명회 및 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아시아 도시 중 유일한 직항인 솔트레이크시티발 인천 노선이 신규 취항이 예정돼 있는만큼 이번 로드쇼를 계기로 배후도시인 덴버를 비롯한 미국 중서부 전반의 아시아 관광수요를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관광공사는 오는 8월에는 미국의 정치 수도 워싱턴 D.C에서 미국 오피니언리더와 주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관광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미국은 중국, 일본, 대만에 이은 4대 방한시장으로 지난해 방한관광객 13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며 2023년 대비 21.5% 급증했다.


지난 25일 치프리아나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세계적인 온라인여행사(OTA) 트립어드바이저, 아트 전문 여행사 '어레인지먼츠 어브로드' 등을 포함해 각 분야 전문 여행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관광공사는 '한국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세요(Discover Korea's Hidden Charms)'를 주제로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숨겨진 보석 같은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당일 오전에 진행된 한국관광 트래블마트에는 국내 항공사, 여행사, 지자체 등 19개 기관이 참여해 미국 현지 여행사들과 약 24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성사됐다.

'6월 美솔트레이크 직항 취항' 관광공사 덴버에서 K-관광 로드쇼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이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치프리아니홀에서 열린 K-관광 로드쇼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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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쇼의 중심 행사인 '한국관광 미니 토크쇼'에서는 현지 여행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해 각자가 경험한 생생한 한국여행기를 들려줬다. 참가자들은 부산, 제주, 순천, 여수 등 각기 다른 한국 지방 도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작가 겸 인플루언서 이던 바버의 제주 섭지코지, 함덕해변, 수원화성 등 지역 명소 사진과 영상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관광공사는 교육 특화 여행사인 스튜던트 유니버스(Student Universe)와 최초로 K-비건 여행상품을 개발한 스카이 베케이션스(Sky Vacations)에 한국관광 어워드를 수여했다. 스카이 베케이션스의 상품개발 디렉터 '리처드 크리거(Richard Krieger)'는 "한국은 지금 가장 트렌디한 여행지 중 하나로 웰니스, 미식 등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콘텐츠가 풍부해 상품 개발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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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관광공사는 미국 현지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고급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예술 애호층을 위한 K-아트 투어와 더불어 비건, 클래식 음악 공연단체, 디지털노마드 등 미국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맞춤형 관광마케팅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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