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부터 프로그램 본격 운영
LX판토스는 생활가전 설치인력 교육훈련기관인 'LX판토스 LMD·설치아카데미'가 고용노동부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는 고용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대기업이 중소 협약기업 근로자에게 고품질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직무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국가로부터 프로그램 운영·개발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LX판토스는 중소 협약기업 근로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장비 구축 적정성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뽑혔다.
지난 2004년 개관한 'LX판토스 LMD·설치아카데미'는 LG전자 평택 디지털파크 내 200평 규모의 교육장을 갖추고 연간 약 7000명 이상의 설치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LX판토스는 오는 5월부터 '대중소상생 아카데미-생활가전 설치 전문가'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국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는 과정인 만큼 참가자들은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가전설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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