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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광주·전남 맑고 선선한 봄날

호남취재본부 송보현기자

입력2025.04.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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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13도, 낮 최고 24도까지 올라
오후 미세먼지 ‘한때 나쁨’…강풍 유의

[내일 날씨] 광주·전남 맑고 선선한 봄날 광주·전남은 맑고 선선한 가운데 큰 일교차와 오후 미세먼지, 강풍에 주의가 필요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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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맑은 하늘 아래 선선한 봄기운이 이어지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장성 9도 영광·함평·무안·나주·화순·영암·해남·보성·곡성·담양 10도, 신안·목포·진도·완도·장흥·강진·고흥·구례 11도, 광주·순천·광양 12도, 여수 13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순천·광양 24도, 구례 23도, 광주·담양·곡성·화순·장흥·강진·고흥 22도, 장성·나주·영암·완도·보성 21도, 해남 20도, 함평·무안 19도, 영광·진도 18도, 신안·목포 17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오전 '보통'에서 오후부터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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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보현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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