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재명표 부동산'…주거 복지·실수요 중심 공급 강화[부동산 AtoZ]

시계아이콘03분 4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공공주도 주택공급 법안 눈길
전세사기 등 피해에 문제의식
"부동산세는 가급적 손 안대야"
부동산 징벌적 과세는 피할 듯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전 대표의 당선 시 부동산 정책의 방향성은 '실수요 중심의 공급 정책과 주거 복지 강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전 대표의 과거 발언과 민주당이 발의한 다양한 법안을 살펴보면 그의 정책 기조는 공공 주도의 주택 공급과 청년 주거 복지 강화, 임대차 안정 등에 맞춰져 있다. 현 정부가 1기 신도시 재건축 등의 규제를 풀고 민간 건설사의 주택 공급 독려에 사활을 건 것과는 다른 결이다. 특히 이 전 대표는 최근 징벌적 과세에 대해 회의적 입장을 내비친 바 있어, 부동산 세제에 대한 실용적 접근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재명표 부동산'…주거 복지·실수요 중심 공급 강화[부동산 AtoZ]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전 대표는 지난 10일 영상을 통해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실용주의'를 내세워 진영 간 대립을 넘는 국정 운영을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내란 사태를 거치며 벌어진 사회적 갈등의 핵심 원인은 부가 너무 한 군데 몰려 있는 경제적 양극화"라며 "정책의 출발점이 누구냐보다 실제로 유용하고 필요한지가 최고의 기준이 돼야 한다"고 했다. 이재명TV
AD

◆공공주택 공급 속도전= 이 전 대표가 이번 대선을 통해 제시할 부동산 정책 중 가장 관심이 쏠린 것은 주택 공급 정책이다. 이재명 전 대표는 지난 2월 유튜브에 출연해 "부동산 공급을 가능하면 합리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공공주택 공급 활성화에 본격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윤 정부 시기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법안 중에는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는 법안들이 눈에 띈다. 먼저 지방공공기관이 추진하는 500억원 이상 공공주택 사업의 타당성 평가를 면제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심사 중이다. 무분별한 공공의 주택 공급을 막기 위한 타당성 점검이지만 이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면제 대상이다. 지방개발공사도 평가(1년 소요)를 면제해 공공주택 공급을 활성화하자는 것이 법안 상정의 취지다. 안태준 의원은 이 내용을 국토교통부 소관 법안과 지방공기업법 개정안으로 지난 1월 발의했고, 각각 국토교통위와 행정안전위에서 심사 중이다.


이춘석 의원은 공공주택 지구 지정 권한을 현행 30만㎡ 미만에서 최대 330만㎡ 미만까지 시·도지사에게 위임하는 법안을 지난해 11월 발의했고 현재 국회에서 심사 중이다. 국가 차원의 계획·조정이 필요하지 않다면 장관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할 수 있도록 규정해 공공주택 공급 신속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 전 대표가 강조해 온 기본주택, 공공자가주택 등 주거복지 확대 정책 기조와도 궤를 같이하는 법안들도 계류 중이다. 정성호 의원은 LH·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장기 공공임대주택의 종부세 면제를 추진하고 있다. 문진석 의원은 한발 더 나아가 공공주택사업자가 보유한 임대주택 전체를 면세 대상으로 하자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들 법안은 LH 등의 세 부담을 줄여 공공 주택의 공급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3기 신도시의 주택 공급도 중요 정책 중 하나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 전 대표가 의장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정책기구 '민생연석회의'의 한 부동산 정책 자문위원은 "3기 신도시 주택 공급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택지 조성원가를 다시 산정하면 분양가를 10%가량 낮추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예컨대 분양가가 5억원일 경우 약 4억5000만원 수준으로 낮아질 수 있어 신혼부부나 청년층의 체감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표 부동산'…주거 복지·실수요 중심 공급 강화[부동산 AtoZ]

◆"전세사기 원천 차단" 청년 주거, 국정과제 급부상= 청년층 주거 문제 해결은 차기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전세사기 문제는 이 전 대표가 당 대표 시절부터 직접 챙기겠다고 공언한 사안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미 준비해 온 법안들과 결합해 보면 임기 초부터 제도 정비와 피해자 보호 입법이 동시에 추진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최근 국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하고 금융주거도 지원하는 전세사기 피해자 특별법 시한을 2027년 5월 말까지 2년 더 연장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민생연석회의 자문위원은 "그동안 청년층이 전세 사기 등으로 피해를 봐도 정부는 임시방편에 그쳤지만, 이 전 대표는 구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분명히 갖고 있다"며 "회의 논의 과정에서도 청년 대상 주거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주문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예비 대선후보가 해당 과제를 직접 점검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과는 다른 실행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표만 떨어졌다" 고강도 과세에서 실용 중심으로= 부동산 관련 징벌적 과세는 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전 대표는 최근 유튜브에서 "부동산세는 가급적 손대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부동산세 중과, 국토보유세 도입처럼 수용성이 낮은 정책은 되레 조세 저항만 키운다는 인식이다. 그는 "국토보유세는 수용성이 낮아 표만 떨어졌다"며 사실상 폐기를 시사했다. 실수요자와 공공주체에 대한 조세 부담은 정책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는 실용적 접근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 전 대표는 "실수요자는 보호하고, 공공은 책임진다"는 부동산 철학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


이 방향에 맞닿은 법안들은 국회에 계류 중이다. 공동명의 1주택자도 종부세 납부 유예를 허용한 임광현 의원안은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했고, 정성호·문진석 의원은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종부세 면제를 추진하고 있다. 실소유자의 세 부담을 줄이려는 조치로, 이 전 대표가 최근 "집 한 채 가진 사람들의 조세 저항을 부추길 필요는 없다"고 말한 취지와 일치한다.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 전망…청약제도 조정 가능성= 부실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은 구조조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윤석열 정부에서는 건설사 부실을 우려해 유동성 공급 위주로 대응했지만, 이 전 대표 집권 시에는 손실을 확정하고 정리하는 방향으로 기조가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2월 "지금은 국민 세금으로 PF를 연명할 때가 아니라 정리할 때"라며 "과도한 개발이익을 추구한 시행사와 건설사, 금융기관이 자기책임 원칙 아래 해결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민생연석회의 자문위원은 PF 구조조정과 관련해 "이번에는 현장 정리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1년 반 동안은 구조조정 방향을 놓고 말장난만 하다 시간을 허비했고, 그 결과 더는 버틸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재명표 부동산'…주거 복지·실수요 중심 공급 강화[부동산 AtoZ]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운데)와 김민석 최고위원(왼쪽),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현민 기자

◆"돌아올 수 있어야 진짜 재개발"= 재건축·재개발은 무분별한 동시 개발이 아닌 '순환정비 방식'이 거론된다. 기존 거주민의 이주와 복귀를 고려해 단계별로 정비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문진석 의원은 지난 2월 주민 재정착 대책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도시정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정비계획 수립부터 관리처분까지 모든 단계에 재정착 방안을 포함하도록 하고, 실적에 따라 용적률 인센티브도 줄 수 있도록 했다. 문 의원은 "재개발은 원주민의 삶을 더 낫게 만드는 수단이어야 한다"며 "재정착 대책을 실효성 있게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심사 중이다.


복합개발을 통해 주거공간을 확보하려는 구상도 제시되고 있다. 최근 싱크탱크 '성장과통합' 측은 "역세권 주민복지시설을 주상복합 형태로 개발하겠다"고 했다. 정비사업 과정에 공공기능을 결합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일각에서는 청약제도 일부 조정 가능성을 제기한다. 특정 계층에 집중된 현행 배분 구조를 조정하는 차원이다. "현행 청약제도는 청년·신혼부부 중심 특화 구조가 자리 잡고 있지만, 인구 구조상 중장년층 비중이 높은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염태영 의원은 지난 2월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정부가 직접 지은 임대주택에도 청년·노인 등 1인 가구를 위해 돌봄이나 생활지원 같은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자는 내용이다.


이 전 대표가 지난 대선 공약에서 제시한 기본주택, 역세권 고밀개발, 분양가 공개 등도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 이 전 대표는 "소득과 자산에 상관없이 국민 누구나 안정적인 주거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강조하고 있다.


AD

한편 윤 정부는 공급 확대를 위해 재건축·재개발 인허가 간소화, 용적률 상향,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완화 등의 법안을 추진했다. 특히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폐지안, 임대차 2법 손질,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폐지 등이 핵심 입법 과제로 꼽혔다. 그러나 대부분 법안은 국회에서 논의조차 진전되지 못했다. 재건축 특례법은 계류 상태이고 임대차 2법 개선안도 연구용역 이후 별다른 논의가 없이 중단됐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합부동산세 완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조정 등 일부 정책만 시행됐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5.12.3110:21
     '산림재난대응단' 통합·운영…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산림재난대응단' 통합·운영…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내년 산림재난대응단이 신설돼 운영된다. 기존에 분산됐던 기능을 하나의 창구로 통합해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또 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등으로 청년의 산촌 유입을 유도한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의 '새해 달라지는 산림정책'을 31일 발표했다. 달라지는 산림정책은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촌 인구 유입 촉진, 산주 소득 확대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먼

  • 25.12.3109:00
    4세 유아도 무상교육·보육비 지원 받는다
    4세 유아도 무상교육·보육비 지원 받는다

    내년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다니는 4세 유아도 무상교육 및 보육비 지원 대상이 된다.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200%에서 250% 이하 가구로 늘어난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가구 소득에 상관없이 모두 등록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교육·보육·가족 분야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정책 변화를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 따르면 내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 25.12.3109:00
    배당받으면 분리과세 혜택·두자녀 땐 400만원 카드공제
    배당받으면 분리과세 혜택·두자녀 땐 400만원 카드공제

    내년부터 고배당 상장법인의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과세가 도입된다. 다자녀 가구에 대한 신용카드 공제 한도를 1인당 100만원 확대하고 보육수당 비과세도 늘린다. 웹툰 콘텐츠 제작 비용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10% 세액공제도 신설된다. 기획재정부는 31일 내년부터 고(高)배당 상장회사 투자자들의 배당소득에 대해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도입한다. 배당성향(당기순이익 대비 현금 배당액)이 40% 이상(배

  • 25.12.3109:00
    전기차 화재 사고당 최대 100억 보장…폭염·지진 경보 강화
    전기차 화재 사고당 최대 100억 보장…폭염·지진 경보 강화

    정부가 내년부터 환경·에너지·기상 분야 제도를 대폭 손질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가속하는 한편, 폭염·지진 등 복합재난에 대비한 국민 안전망을 강화한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간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집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기상청을 중심으로 총 20여 개의 환경·에너지·기상 관련 제도가 새로 도입되거나 개편된다. 정부는 우선 내년부터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 25.12.3109:00
    국민연금 보험료율 9%→9.5%
    국민연금 보험료율 9%→9.5%

    내년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9%에서 9.5%로 오른다. 생계와 의료, 주거, 교육 등 각종 급여의 산정 기준이 되는 중위소득이 4인 가족 기준 6.51%로 오른다. 이에 따른 월 최대 생계급여액은 207만8000원으로, 200만원을 넘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획재정부는 내년부터 변화하는 보건·복지·고용 정책들을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31일 발간했다. 내년에는 국민연금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국민연금

이슈
CES 2026
  • 26.01.0910:23
    '가성비' 따진 韓 기업들…전시보다 '비즈니스 미팅' 중심으로
    '가성비' 따진 韓 기업들…전시보다 '비즈니스 미팅' 중심으로

    "지난 CES보다는 눈에 띄게 사람이 줄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을 둘러싼 현장 분위기가 예년과는 사뭇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CES를 방문한 한 업계 관계자는 "첫날엔 사람들로 꽉 찼지만 둘째 날부터는 사람이 예전만큼 많진 않았다"며 "과거에는 복도를 지나다니기조차 어려울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비교적 수월했다"고 전했다. 9일 CES 2026 주최측

  • 26.01.0910:18
    "마사지 슈트, 생각 읽는 기계" 눈길 끈 이색 전시…헬스케어에서도 'AI 붐'
    "마사지 슈트, 생각 읽는 기계" 눈길 끈 이색 전시…헬스케어에서도 'AI 붐'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이 건강 관리와 웰니스 영역까지 외연을 넓히면서 헬스케어 기업들의 기술 경쟁이 한층 본격화됐다. 올해 CES에는 국내외 헬스케어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로보틱스 접목 제품, 홈케어 솔루션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기술 경합에 나섰다. 단순한 마사지나 헬스 기기를 넘어 사용자의 상태를 분석하고 스스로 동작을 조정하는 '지능형 헬스케어'가 핵심 키

  • 26.01.0909:51
    "전기차 배터리 원격 진단"…현대차 출신이 만든 CES 혁신 기업[CES 2026]
    "전기차 배터리 원격 진단"…현대차 출신이 만든 CES 혁신 기업[CES 2026]

    전기차 배터리를 차량에서 분리하지 않고도 실시간 안전 진단과 수명 예측이 가능한 인공지능(AI) 플랫폼이 등장했다. 퀀텀하이텍은 실주행 전기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터리 화재 전조 증상과 이상 징후를 사전에 예측하는 전주기 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안현주 퀀텀하이텍 대표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유레카파크 내 한국관에서

  • 26.01.0909:23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 '베스트 로봇' 선정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 '베스트 로봇' 선정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로보틱스 기업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에서 글로벌 IT 전문 매체 시넷(CNET)이 선정하는 '베스트 오브 CES 2026' 중 '베스트 로봇' 상을 수상했다. 시넷은 '베스트 오브 CES'를 선정하는 CES 공식 파트너로 시넷을 비롯해 PC맥·매셔블·지디넷(ZDNET)·라이프해커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기술 미디어 그룹이다. 시넷은

  • 26.01.0908:48
    월 29달러 구독 AI식물가전…LG에 도전장 낸 美 스타트업[CES 2026]
    월 29달러 구독 AI식물가전…LG에 도전장 낸 美 스타트업[CES 2026]

    "단순히 상자 안에서 채소를 기를 뿐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용자의 취향과 건강을 분석해서 채소를 재배하는 제품은 세계 최초입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에서 만난 미국 푸드테크 스타트업 '루야 AI(Luya AI)' 창업자 프랜시스코 왕(Francisco Wang) 대표는 식물가전 'AI 채소 재배 백스'를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왕 대표는 7일(현지시간) 아시아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 25.12.3118:01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양기대 전 국회의원(12월 31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의 마지막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12월 18일 경기도지사 민주당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분이죠. 재선 광명시장을 지내고 국회의원을 지낸 양기대 전 의원님 어서 오세요. 오늘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양기대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