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찾아 선수단 격려하고
현장서 응원, 사기 북돋워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가 치러지는 철인 3종, 농구(문산실내체육관), 씨름(진주종합경기장)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등 체육회 임원들과 함께 각 경기장을 돌며 선수단을 직접 만나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 시장은 본경기가 치러지는 기간에도 몇 차례 경기장을 방문하여 대회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단을 격려할 계획이다.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2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 동안 진주시 일원에서 종목별 경기가 펼쳐지며, 5월 5일 폐회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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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5월 8일부터 9일까지는 '제28회 경상남도 장애인 생활체육 대회'가 개최돼 스포츠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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