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부터 비 소식
일요일 낮 최고 26도까지
광주·전남 지역은 주말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 사이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19일 토요일은 오전까지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져 밤부터 5~10mm 수준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평년보다 따뜻하겠다.
비는 다음날인 20일은 새벽까지 이어지다 아침부터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상된다. 오전에는 다소 서늘할 수 있으나, 낮에는 비교적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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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동안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다"며 "운전자와 보행자는 안전에 유의하고, 해상에서는 안개와 돌풍, 천둥·번개 등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송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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