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직종 473명 모집에 2037명 지원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8개 직종 473명 모집에 2037명이 지원해 평균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직종별 경쟁률은 교육복지사가 83대 1로 가장 높고, 돌봄전담사 24.7대 1, 청소실무원 12.3대 1, 특수교육실무원 12.2대 1, 기숙사생활지도원 11대 1, 전문상담사 10대 1, 당직실무원 2.1대 1, 조리원 1.5대 1로 나타났다.
1차 시험장소는 5월 8일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지하고, 5월 17일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험 과목은 인성검사 50%와 직무능력검사 50%로(조리원·당직실무원·청소실무원을 인성검사 100%) 진행된다.
1차 인성·직무능력검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6월 중 2차 면접 심사를 실시해 7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 뒤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일선 학교와 교육 행정기관에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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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통해 교육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배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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