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4월부터 10월까지 수리산도립공원에서 '자연에서 즐기는 지혜'와 '군포 힐링의 숲, 건강한 숲'을 주제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에서 즐기는 지혜는 생태 체험, 숲속 놀이, 향기체험, 싱잉볼테라피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의 지혜를 나누는 행사로 오는 10월31일까지 진행된다.
군포 힐링의 숲, 건강한 숲은 미취학 아동(만 5세 이상)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매월 1회씩(5월21일, 6월25일, 7월16일, 8월20일 등) 산본보건지소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주요 체험행사는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아이들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자연에서 즐기는 지혜'는 수리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전화(031-8008-8265) 또는 현장 예약을 통해, '군포 힐링의 숲, 건강한 숲'은 산본보건지소 평생건강실(031-390-8986)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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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 속에서의 활력을 느끼며 알레르기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건강하고 행복한 숲 속 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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