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군면제' 대선주자 이재명·김경수·김문수…사유 살펴보니[대선주자와 병역][AK라디오]

시계아이콘03분 1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안철수는 해군 대위, 한동훈은 공군 대위 전역
권영국 이준석은 산업기능요원 병역특례
김동연 홍준표는 보충역(방위)으로 군복무

편집자주대선이 본격화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후보 등록을 마치고 경선에 들어갔다. 국민의힘은 5월 3일 후보를 결정하고 이미 충청권을 시작으로 지역 순회 경선에 들어간 민주당은 이르면 이달 27일 후보를 결정한다. '대선주자와 종교'에 이어 '대선주자와 병역'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선주자들은 병역과 해당 없는 여성 주자들(나경원ㆍ양향자)을 제외하면 대위(안철수ㆍ한동훈), 중위(유정복), 육군 상병(이철우), 보충역(김동연ㆍ홍준표) 등 다양하다. 병역특례로 병역을 마친 후보(이준석)도 있다. 김경수ㆍ김문수ㆍ이재명 세 명의 후보는 면제받았다. 정의당 대선 주자 중 16일 출마 선언한 권영국 대표는 병역특례로 군 복무를 마쳤다. 한상균 노동자계급정당 추진위 대표는 정확한 사실이 파악되지 않았다.

'군면제' 대선주자 이재명·김경수·김문수…사유 살펴보니[대선주자와 병역][AK라디오]
AD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 재학 중이던 1987년 11월 6일 병역 신체검사를 받았다. 여기서 왼손 검지 손가락 접합수술로 인한 '근위지절 강직(손가락 근육의 긴장도가 증가해 뻣뻣하게 굳어지는 현상)' 사유로 5급 제2국민역 판정을 받아 병역을 면제받았다. 재학 시절 노동운동을 하러 경기도 수원에 있던 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공장에서 일하다 기계에 손가락이 찍힌 것이 병역 면제로 연결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보충역으로 병역을 마쳤다. 심한 근시로 방위 판정을 받았다. 1978년 3월 11일 입대해 경기도 성남시 태평2동사무소에서 14개월 동안 복무하고 1979년 5월 제대했다. 이와 관련해 현역병 입대를 회피하기 위해 시력검사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병역판정 당시 좌우 0.04의 중등도근시를 이유로 보충역 처분을 받았지만 몇 년 뒤 공무원 신체검사 자료에는 좌 0.3, 우 0.2 시력으로 나왔다는 주장이었다.


당시 김 지사 측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1차 시력검사 결과가 0.6 이하로 나와 군의관에게 2차 정밀검사를 받았고, 최종 3등급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또 공무원 신체검사의 시력검사는 육안검사고 병역판정 시력검사는 군의관에 의한 정밀검사였다고 강조했다. '흙수저' 출신이어서 시력을 조작하거나 군의관을 회유할 만한 힘도 없었고, 그런 증거도 없다는 것이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1971년 중이염으로 군대를 면제받았다. 2006년 허동준 열린우리당 부대변인은 "중이염으로 면제를 받을 정도면 후유증이 상당할 텐데 보청기를 착용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없다"며 병역 기피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당시 김 전 장관 측에서는 "대응할 가치가 없는 얘기"라고 반박했다. "당시 국군보안대 요원에 끌려 강제 징집됐다. 장티푸스에 걸려 사경을 헤매다가 중3 때 걸렸던 중이염이 악화해 국군 통합병원에서 징집면제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안철수 의원은 1991년 2월6일부터 1994년 4월까지 해군 군의관으로 39개월 복무했다. 첫 1년 동안은 경남 진해 해군해양의학적성훈련원(현 해양의료원 해양의학지원소)에서 잠수생리장교로 복무했다. 그때는 주말마다 거의 서울에 있는 집에 갔다. 나머지 2년 동안에는 서울 국군의무사령부에서 예방의학 장교로 근무하며 매일 집에서 출퇴근했다. 1995년 출판된 '별난 컴퓨터 의사 안철수'에는 "군대 생활을 39개월은 나에게 커다란 공백기였다. 내가 배속된 곳은 의학 연구를 할 수 없었으며 컴퓨터 일을 할 여건도 되지 못했다. 그것은 나에게는 엄청난 고문이었다"는 대목이 나온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981년 9월 19일 학사장교 1기로 육군 보병 소위에 임관했다. 이후 강원도 양구 제21보병사단에서 복무했다. 육군 학사장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는 등 학사장교의 상징 인물이 됐다. 1979년 행정고시 23회에 합격한 유 시장은 1984년 9월 30일 중위로 전역한 뒤 총무처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군면제' 대선주자 이재명·김경수·김문수…사유 살펴보니[대선주자와 병역][AK라디오] 2021년 이재명 전 대표가 공개한 자신의 팔 사진. 사진 출처=이재명 SNS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장애 6급 판정을 받아 병역을 면제받았다. 청소년 시절 공장에서 일하다 프레스 기계에 왼쪽 손목 바깥쪽이 끼여 손목 관절 골절상을 입은 것이 장애 판정으로 이어졌다. 당시 별문제 없다고 생각해 본격적인 치료를 받지 않았는데, 어린 마음에 이런 걸로 아프다고 하면 주변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 봐 그랬다고 한다. 이 전 대표가 아직도 차렷 포즈를 싫어하고 굽은 왼손으로만 마이크를 잡는 이유다. 차렷 자세로 전신사진을 찍으면 왼쪽 팔이 굽은 것이 보인다고 한다. 2021년 7월 17일 비틀어진 자신의 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산업기능요원 병역특례로 군 복무를 마쳤다. 2010년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면서 당시 지식경제부의 '소프트웨어(SW) 마에스트로' 1기 선발 과정에 지원해 합격했다. 이에 대해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선발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며 의혹을 제기했었다. 그러나 이 의원이 당시 연수생 선발사업 지원서와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등을 공개하며 의혹 제기를 일축했고, 당시 선발위원장을 맡았던 황대산씨도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황씨가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를 선발해 지원하고 육성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현업 종사자를 제외하고는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는 과정"이라고 "특혜는 없었다"고 밝히며 논란은 일단락됐다. 이 의원은 2015년 11월 JTBC '썰전'에 출연해 "병역특례회사에 다니면서 카지노장에 CCTV를 설치하는 일을 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1978년 5월 19일 육군에 입대해 대구에 있던 제5군관구사령부에서 정보병(전투정보 특기)으로 복무했다. 1980년 8월 14일 상병으로 만기 전역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사법연수원 수료 후 1998년 5월 1일 공군 군법무관으로 임관한 뒤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제18전투비행단에서 근무했다. 3년을 근무하고 2001년 4월 30일 대위로 전역했다. 법무관 시절 소속 부대 영관급 장교의 비리 사건을 인지 수사해 단순수뢰죄로 구속했다. 이때부터 검찰 조직에서 그를 눈여겨봤다는 얘기가 있다. 군 복무 시절 한 전 대표에게 슬픈 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친구 중 한 명이 군법무관으로 근무하다가 죽었다. 5월이었는데 부대 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새벽 3시쯤 들어가던 길에 관사 문 앞에서 쓰러져 잤는데 아침에 발견됐다. 비가 와서 저체온증으로 몇 시간 만에 그렇게 됐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다.


AD
'군면제' 대선주자 이재명·김경수·김문수…사유 살펴보니[대선주자와 병역][AK라디오] 전북 부안에서 방위병으로 근무하던 시절의 홍준표 전 시장. 사진 제공=홍 전 시장 측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저체중 및 근시로 보충역(방위) 판정을 받아 배우자 이순삼씨가 태어난 전북 부안에서 1년 6개월간 방위로 군 복무를 마쳤다. 2005년 펴낸 '나 돌아가고 싶다'에는 관련 얘기가 나온다. "대학 4학년 때 신검을 받았는데 몸무게가 48㎏이었다. 근시·병력(病歷)이 겹쳐 현역이 아니라 14개월 방위 판정을 받았다. 연애하던 사람과 헤어지는 것도 싫었고, 고시 공부를 중단하는 것도 부담스러웠다. 두 아들은 아비가 고시 합격하고 법무관으로 제대한 줄 알고 있다가 방위병 출신임을 알고 무척 실망했다. 적법한 것이었지만 왠지 병역의무를 부실하게 이행한 것 같아 공직생활을 하면서 방위 출신이라는 것이 미안하고 창피했다." 홍 전 시장은 2005년 5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면 해병대에 지원해서라도 떳떳하게 병역을 마치고 싶다. 두 아들은 의무경찰과 해병대를 자원했다. 그들이 아비의 부족함을 메워주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kumk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5.12.3110:21
     '산림재난대응단' 통합·운영…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산림재난대응단' 통합·운영…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내년 산림재난대응단이 신설돼 운영된다. 기존에 분산됐던 기능을 하나의 창구로 통합해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또 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등으로 청년의 산촌 유입을 유도한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의 '새해 달라지는 산림정책'을 31일 발표했다. 달라지는 산림정책은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촌 인구 유입 촉진, 산주 소득 확대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먼

  • 25.12.3109:00
    4세 유아도 무상교육·보육비 지원 받는다
    4세 유아도 무상교육·보육비 지원 받는다

    내년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다니는 4세 유아도 무상교육 및 보육비 지원 대상이 된다.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200%에서 250% 이하 가구로 늘어난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가구 소득에 상관없이 모두 등록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교육·보육·가족 분야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정책 변화를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 따르면 내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 25.12.3109:00
    배당받으면 분리과세 혜택·두자녀 땐 400만원 카드공제
    배당받으면 분리과세 혜택·두자녀 땐 400만원 카드공제

    내년부터 고배당 상장법인의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과세가 도입된다. 다자녀 가구에 대한 신용카드 공제 한도를 1인당 100만원 확대하고 보육수당 비과세도 늘린다. 웹툰 콘텐츠 제작 비용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10% 세액공제도 신설된다. 기획재정부는 31일 내년부터 고(高)배당 상장회사 투자자들의 배당소득에 대해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도입한다. 배당성향(당기순이익 대비 현금 배당액)이 40% 이상(배

  • 25.12.3109:00
    전기차 화재 사고당 최대 100억 보장…폭염·지진 경보 강화
    전기차 화재 사고당 최대 100억 보장…폭염·지진 경보 강화

    정부가 내년부터 환경·에너지·기상 분야 제도를 대폭 손질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가속하는 한편, 폭염·지진 등 복합재난에 대비한 국민 안전망을 강화한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간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집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기상청을 중심으로 총 20여 개의 환경·에너지·기상 관련 제도가 새로 도입되거나 개편된다. 정부는 우선 내년부터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 25.12.3109:00
    국민연금 보험료율 9%→9.5%
    국민연금 보험료율 9%→9.5%

    내년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9%에서 9.5%로 오른다. 생계와 의료, 주거, 교육 등 각종 급여의 산정 기준이 되는 중위소득이 4인 가족 기준 6.51%로 오른다. 이에 따른 월 최대 생계급여액은 207만8000원으로, 200만원을 넘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획재정부는 내년부터 변화하는 보건·복지·고용 정책들을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31일 발간했다. 내년에는 국민연금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국민연금

이슈
CES 2026
  • 26.01.0910:23
    '가성비' 따진 韓 기업들…전시보다 '비즈니스 미팅' 중심으로
    '가성비' 따진 韓 기업들…전시보다 '비즈니스 미팅' 중심으로

    "지난 CES보다는 눈에 띄게 사람이 줄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을 둘러싼 현장 분위기가 예년과는 사뭇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CES를 방문한 한 업계 관계자는 "첫날엔 사람들로 꽉 찼지만 둘째 날부터는 사람이 예전만큼 많진 않았다"며 "과거에는 복도를 지나다니기조차 어려울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비교적 수월했다"고 전했다. 9일 CES 2026 주최측

  • 26.01.0910:18
    "마사지 슈트, 생각 읽는 기계" 눈길 끈 이색 전시…헬스케어에서도 'AI 붐'
    "마사지 슈트, 생각 읽는 기계" 눈길 끈 이색 전시…헬스케어에서도 'AI 붐'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이 건강 관리와 웰니스 영역까지 외연을 넓히면서 헬스케어 기업들의 기술 경쟁이 한층 본격화됐다. 올해 CES에는 국내외 헬스케어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로보틱스 접목 제품, 홈케어 솔루션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기술 경합에 나섰다. 단순한 마사지나 헬스 기기를 넘어 사용자의 상태를 분석하고 스스로 동작을 조정하는 '지능형 헬스케어'가 핵심 키

  • 26.01.0909:51
    "전기차 배터리 원격 진단"…현대차 출신이 만든 CES 혁신 기업[CES 2026]
    "전기차 배터리 원격 진단"…현대차 출신이 만든 CES 혁신 기업[CES 2026]

    전기차 배터리를 차량에서 분리하지 않고도 실시간 안전 진단과 수명 예측이 가능한 인공지능(AI) 플랫폼이 등장했다. 퀀텀하이텍은 실주행 전기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터리 화재 전조 증상과 이상 징후를 사전에 예측하는 전주기 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안현주 퀀텀하이텍 대표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유레카파크 내 한국관에서

  • 26.01.0909:23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 '베스트 로봇' 선정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 '베스트 로봇' 선정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로보틱스 기업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에서 글로벌 IT 전문 매체 시넷(CNET)이 선정하는 '베스트 오브 CES 2026' 중 '베스트 로봇' 상을 수상했다. 시넷은 '베스트 오브 CES'를 선정하는 CES 공식 파트너로 시넷을 비롯해 PC맥·매셔블·지디넷(ZDNET)·라이프해커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기술 미디어 그룹이다. 시넷은

  • 26.01.0908:48
    월 29달러 구독 AI식물가전…LG에 도전장 낸 美 스타트업[CES 2026]
    월 29달러 구독 AI식물가전…LG에 도전장 낸 美 스타트업[CES 2026]

    "단순히 상자 안에서 채소를 기를 뿐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용자의 취향과 건강을 분석해서 채소를 재배하는 제품은 세계 최초입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에서 만난 미국 푸드테크 스타트업 '루야 AI(Luya AI)' 창업자 프랜시스코 왕(Francisco Wang) 대표는 식물가전 'AI 채소 재배 백스'를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왕 대표는 7일(현지시간) 아시아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 25.12.3118:01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양기대 전 국회의원(12월 31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의 마지막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12월 18일 경기도지사 민주당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분이죠. 재선 광명시장을 지내고 국회의원을 지낸 양기대 전 의원님 어서 오세요. 오늘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양기대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