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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철새도래지로 놀러가자”… 새소리·바람소리·웃음소리 가득 ‘부산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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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자연 느낄 '유아숲체험원'… 생태자연 교감·힐링 기회

유아·유아동반 가족·성인 대상,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유아와 가족들이 을숙도의 생태 자연과 교감하며 다양한 숲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적 철새도래지로 놀러가자”… 새소리·바람소리·웃음소리 가득 ‘부산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유아 활동 모습.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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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원은 유아의 정서 함양과 전인적 성장 등을 돕기 위해 시가 올해 2월 을숙도 피크닉 광장 일원에 조성한 공간이다.


숲 교육은 유아에게 ▲학습능력 향상 ▲환경감수성 증진 ▲자아개념 형성 ▲면역력 향상 ▲심리안정 ▲사회성 발달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이용자들이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유아숲 ▲가족숲 ▲힐링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계절의 변화와 생명의 교감을 돕기 위한 전문 인력인 유아숲지도사도 배치돼 있다.


'유아숲 체험'은 유아들이 참여 대상으로 ▲탐구형 유아숲 ▲놀이형 유아숲으로 진행되며,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의 예약이 시작된다.


'가족숲 체험'은 유아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8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의 참여 방법은 향후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힐링숲 체험'은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을숙도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이용한 ▲이야기가 있는 꽃차살롱 ▲을숙도 힐링요가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원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시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그 외의 문의 사항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전시교육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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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유아들이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을숙도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체험과 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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