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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한국어교육과, 예비교사 실습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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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한국어교육과, 예비교사 실습 특강 광주대학교 한국어교육과가 한국어교원 자격을 준비 중인 예비 한국어 교사들을 위한 실습 특강을 개최했다. 광주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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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한국어교육과는 한국어교원 자격을 준비 중인 예비 한국어 교사들을 위한 실습 특강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광주대학교 호심관에서 진행된 특강에서는 광주대 국제교육센터 김향 강사가 예비 교사들이 교육자의 자질과 소양을 점검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교수-학습 전략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했다. 유창하고 정확한 한국어 사용 능력, 한국어교육 방법론, 교실 운영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실습도 병행했다.


학생들은 어학연수반 수업을 참관하고, 실제 교실에서 강의 실습을 수행했다. 참관 수업은 발음, 어휘, 문법,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영역을 포함하며, 실습생들은 참관일지를 작성해 수업 내용을 분석하고 피드백을 받았다.


이번 실습 과정에는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한국 등 다양한 출신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문헌정보학과 소속 이수민 학생도 한국어교육을 부전공으로 이수하고 있다.


광주대 한국어교육과는 국립국어원과 연계된 한국어교원 자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정 이수자는 별도의 시험 없이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 교육과정은 다양한 국적의 예비 한국어 교사들이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동시에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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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학과장은 "예비 교사들이 한국어 수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학습자와의 소통 능력, 적절한 교재 활용, 효과적인 수업 운영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특강을 준비했다"며 "교사의 자질과 태도가 수업의 질을 결정하는 만큼, 실습 과정에서 교사로서의 자기 점검과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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