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학 협력으로 11억8000만 원 투입
남서울대학교는 8일 성환읍 매주저수지 산책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산책로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여가 공간 조성으로 지역사회 복지와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산책로는 대학과 천안시, 한국농어촌공사가 관학 협력으로 지난 2023년부터 총 11억8000만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길이는 총 1317m로 덱(데크) 산책로와 자연 친화 쉼터,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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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용 총장은 "이번 산책로 준공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만들어 낸 소중한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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