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모바일 매치플레이 우승 통산 2승 수확
코다, 티띠꾼, 리디아 고 톱 3 포진
유해란 10위, 고진영 11위, 김효주 13위
매치퀸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이 세계랭킹 27위로 도약했다.
7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60점을 받아 지난주 67위에서 무려 40계단이나 점프했다. 전날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676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T-모바일 매치 플레이(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해 포인트를 쌓았다. 2020년 1월 게인브리지 LPGA 우승 이후 5년 3개월 만에 투어 2승째,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4억400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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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다(미국)가 변함없이 넘버 1 자리를 지켰다.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릴리아 부(미국), 해나 그린(호주)이 2~5위를 유지했다. T-모바일 매치 플레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로런 코글린(미국)은 5계단 올라선 12위다. 한국은 유해란 10위, 고진영 11위, 김효주 13위, 양희영 16위, 윤이나 23위, 김아림 28위, 신지애는 31위에 자리했다. 국내 개막전인 두산 위브 챔피언십 우승자 이예원은 지난주보다 10계단 오른 43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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