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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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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천만원 확보

전북 무주군은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의 공유재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재산 활용 가치를 제고하고 지방세입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주군,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 공모 선정 무주군 청사 전경. 무주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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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1,367필지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해 유휴재산 및 무단 점유 의심 재산의 현황을 상세하게 파악해 주목받았다. 유휴 공유재산은 무주군 누리집에 공개, 민간 활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공유재산의 효율적 사용도 함께 도모해 왔다.


군은 무단 점유가 의심되는 82개소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점유자들에게 적법한 사용 절차를 안내했으며 대부 및 사용 허가 등 행정조치를 통한 해소 방안도 공유했다.


무주군 재무과 재산관리팀 하영주 팀장은 “군민 모두의 자산인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한 정비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은 군비 2,0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전년도 조사 성과에 기반해 실태조사 대상을 확대하고 활용도 낮은 유휴재산의 민간 개방 확대, 무단 점유 재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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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은 지난 2023년에도 공유재산 관리대장 정비 용역을 통해 6,500여건에 달하는 불일치 자료를 정비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산 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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