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본명 손승완), 예리(본명 김예림)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SM은 "웬디와 예리는 레드벨벳 그룹 활동은 함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알렸다.
이어 "레드벨벳으로 데뷔해 솔로 아티스트로도 여러 방면에서 활약해온 웬디, 예리와 함께한 시간은 큰 행복이었다"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게 된 두 멤버의 행보에 따뜻한 관심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지금 뜨는 뉴스
2014년 데뷔한 여성 5인조 그룹 레드벨벳은 '아이스크림 케이크' '러시안룰렛' '피카부' '루키' 등을 발표하고 활동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