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미국 국채 매입 논란과 관련해 기재부는 최근 환율 변동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31일 기재부는 "최 부총리는 지난 2017년 공직 퇴직 후 자녀 유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듬해 달러를 보유하게 됐고, 보유 달러로 지난해 중순 미국 국채를 매입했다"며 "최근의 환율 변동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27일 공개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사항'을 보면 최 부총리는 1억9712만원 상당의 30년 만기 채권 상품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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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불어민주당 등 정치권 일각에서는 '최 부총리가 환율 급등과 외환 위기에 베팅했다', '원·달러 환율이 위기에 처해 있는데 달러를 사들였다' 등의 비판이 일었다.
세종=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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