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부터 영업점고객 모바일신분증 대체가능
KB국민카드는 본인 확인 절차를 모바일 주민등록증·국가보훈등록증·외국인 신분증으로 할 수 있도록 신분증 3종을 추가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제공해온 모바일 운전면허증뿐 아니라 행정안전부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발급받은 다양한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다.
다음 날 내 외국인등록증·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증·영주증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다음 날 4일부터는 본인 확인 절차 외에도 카드업무로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은 모바일 신분증을 실물 신분증 대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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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관계자는 "모바일 신분증을 지속 확대하고 디지털 고객 접점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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