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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지아이텍, LG엔솔 ‘게임체인저’ 건식 공정 기술 확보…파트너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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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지아이텍, LG엔솔 ‘게임체인저’ 건식 공정 기술 확보…파트너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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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텍이 강세다. LG에너지솔루션이 차세대 배터리 제조 공법으로 불리는 건식 전극 공정 기술을 확보해 2028년부터 제품 양산에 나선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후 1시24분 기준 지아이텍은 전일 대비 6.08% 상승한 2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충북 청주시 오창 에너지플랜트 파일럿 라인에서 건식 전극 공정의 양산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공정을 도입한 제품은 2028년부터 양산된다.


건식 전극 공정은 습식 공정에 비해 생산 전반에 걸쳐 비용 혁신이 가능해 배터리업계 게임체인저로 불린다. 현재 대부분의 배터리는 습식 공정으로 만든다. 습식은 화학물질을 녹인 유기용매를 200도 이상에서 건조해 양극과 음극을 만드는데, 건식 공정은 유기용매 대신 고체 파우더를 활용해 이 같은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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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아이텍은 이차전지 극판 코팅 공정에 필수 부품인 슬롯다이와 슬릿노즐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2022년 기술적 전환을 위해 혁신적인 건식전극공정 개발에 착수했으며, 파우치형 LTO(리튬티탄산화물) 배터리 제조업체인 그리너지와의 합작투자법인을 통한 건식공정장비 신사업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아이텍의 주고객사는 LG에너지솔루션으로 알려졌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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