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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AI로 어르신 만성질환 관리 '효과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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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AI로 어르신 만성질환 관리 '효과 탁월' 광주 남구에서 추진 중인 AI·IoT 기반 만성질환 관리 사업이 고혈압·당뇨병 관리에 탁월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광주 남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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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에서 추진 중인 AI·IoT 기반 만성질환 관리 사업이 고혈압·당뇨병 관리에 탁월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AI·IoT 기반 어르신 만성질환 관리 사업은 구청에서 관내 주민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첨단 기술과 스마트 기기를 접목한 특화 사업이다.


주민들에게 AI 스피커와 활동량 측정 기기를 비롯해 건강한 식단 정보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관리 행태까지 개선하기 위해서다.


남구는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평가를 시행했는데, 고혈압 및 당뇨병의 조절률과 복약률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점을 확인했다.


참가자들의 고혈압 조절률은 49.8%에서 63.4%로, 당뇨별 조절률은 78.4%에서 85.6%로 상승했다. 조절률은 혈압과 당뇨가 정상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를 가늠하는 수치인데, 숫자가 높을수록 건강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복약률은 약을 규칙적으로 챙겨 먹는 수준을 평가한 지표로, 참가자들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꾸준하게 복용 중이었다. 고혈압 복약률과 당뇨병 복약률은 각각 30%와 17.6%씩 증가했다.


남구는 사업 성과가 확실하게 나타남에 따라 올해부터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어르신 만성질환 관리 사업을 더욱 촘촘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해당 사업의 전담 인력을 2배로 확충해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면서 이상 징후가 있는 주민들에게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 모집을 통해 이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은 65세 이상 어르신 420명이다.


참가자들은 다음 달 기초 건강검사와 만성질환 관리 현황 등 사전 점검을 받으며,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관리에 필요한 스마트 기기를 받은 뒤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에 나서게 된다.


스마트 기기 종류는 AI 스피커와 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자동 혈압계, 혈당측정기까지 5종이며, 참가자의 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기기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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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관계자는 “지난해 이 사업에 대한 참가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는 94.2%에 달할 만큼 높은 만족 수준을 보인다”면서 “만성질환 개선 효과가 확실한 만큼 관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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