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연속 국가고사 100% 합격률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간호학과가 ‘2025년 제65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응시한 4학년 학생들 전원이 합격의 영광과 함께 9년 연속 100% 합격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지난 1월 치러진 ‘제65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응시한 신라대 간호학과 4학년 학생들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공개한 2025년 제65회 간호사 국가고시 전체 합격률은 94%로, 2023년 제63회 국가고시에서 97.3%의 합격률을 보인 이후 계속해서 하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신라대 간호학과는 9년 연속 100% 합격률을 달성하고 있다.
신라대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인증평가원의 프로그램 학습성과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일대일 맞춤형 지도와 보건의료기관과의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을 통한 현장 밀착형 임상실습 교육으로 9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신라대 간호학과 한지영 학과장은 “신라대 간호학과는 2006년 개설된 이래 임상간호사, 보건교사, 공무원 등 훌륭한 졸업생들을 많이 배출해 지역사회와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며 “9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률은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지원과 관심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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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선배들의 국가고시 전원 합격 소식을 접한 간호학과 학회장 임은섭 학생은 “선배들의 전원 합격의 소식이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돼 신라대 간호학과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학업에 더욱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선배들의 합격을 축하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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