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 주소 이용 활성화 위해 6월까지 실시
경기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도로명 주소의 이용 활성화와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를 6월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포함해 총 3만1083개이다. 스마트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주소정보시설의 설치 상태, 위치 적정성, 안전상태 등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파주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노후 및 훼손이 심한 시설물은 신속히 교체 및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지금 뜨는 뉴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시민과 파주시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도로명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