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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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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우주항공 인재 양성 본격화
우주 대항해시대 핵심 인력을 양성 등

국립창원대학교 경남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가 사천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현판제막식과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인재 양성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서천호 국회의원,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을 비롯해 사천시와 창원대 관계자, 그리고 기관·조직단체장과 항공우주산업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내빈이 참석해 캠퍼스 개교를 축하했다.


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는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인 사천에 자리 잡고, 미래 우주항공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사천시, 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개교 사천시 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개교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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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는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를 첨단 현장실습 허브로 본교의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산업체 견학, 인턴십, 그리고 우주항공 벤처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부족한 교사 면적으로 올해 입학생 15명으로 시작하게 된 사천 캠퍼스를 용현면 통양리 일원에 210명 규모의 우주항공 산학연구단지 캠퍼스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는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핵심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우주항공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지난해 5월 사천에 들어선 우주항공청과의 연계성 강화와 함께 지역 내 항공우주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사천시는 우주항공분야의 컨트롤타워인 우주항공청, 우리나라 유일의 항공기 체계종합 기업인 KAI, 정부 지정 유일의 항공기 MRO 사업자인 KAEMS를 비롯한 수많은 우주항공 기업과 경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본부 등 유관기관이 입주해 있어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적의 입지로 주목 받았다.


박민원 총장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는 우주 대항해시대를 열어갈 핵심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것”이라며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는 1년 만에 설립계획부터 인가, 그리고 개교까지 이뤄낸 전무후무한 일로 이는 박민원 총장님의 추진력과 서천호 국회의원님의 강력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30년 숙원 해소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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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학은 꿈과 미래에 대해 도전을 하는 곳이다. 우주항공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사천시도 다양한 지원 시책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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