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10시 19분께 경부고속철도 하행선 경북 김천시 봉산면 김천구미역 방면에서 단전이 발생해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전력은 10여분 뒤 다시 공급됐으나 고속열차 28편 운행이 짧게는 20여분, 길게는 130여분가량 지연됐다. 코레일 측은 모든 열차 운행이 종료되고 나서 고장 구간에서 시설물 점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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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관계자는 "복구를 마쳐 이날 첫차부터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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