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경관 개선 박차
특화된 도로환경 조성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곽현준 본부장은 6일 경부고속도로 칠곡(부산 방향) 휴게소 인근 분리녹지대에서 'APEC 2025 KOREA'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PEC 회원국 간 화합과 협력을 상징하는 삼색무궁화를 식재해 의미를 더했다.
도로공사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경주IC 주변 정비 등 지속적인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사계절 내내 쾌적하고 아름다운 특화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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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준 대구경북본부장은 "세계적인 정상들이 찾는 행사인 만큼,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고속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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