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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호텔·리조트 시장 활기에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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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 인하, 관광수요 회복으로 호텔, 리조트 투자시장 안정적 성장 전망
- 숙박시장 고급화 트렌드에 따라 럭셔리(Luxury) 호텔시장 부각

JLL코리아의 ‘2025년 한국 호텔 투자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국내 투자 시장은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3배 이상 성장했다. 거래 규모는 1조 6천억 원에 달했으며, 올해는 금리 인하 및 경기 부양 기대감으로 2조 2천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호텔 투자 또한 증가 추세를 보인다. 금리인하, 관광 수요 증대, 환율 안정 등 투자 여건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호텔은 임대형 부동산과 달리 객실 요금을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어,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응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코로나19 이후 물가 상승률을 상회하는 객실 단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침체되었던 관광 시장이 회복되면서, 국내 호텔 및 리조트 투자 개발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작년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630만 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의 93.5% 수준까지 회복했다. 한류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1,75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급 호텔과 럭셔리 리조트에 대한 선호가 뚜렷해지면서, 호텔 투자 시장의 주요 변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 준5성급 및 5성급 호텔 투자가 전체 관광 숙박 시설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고급화 추세가 두드러진다. 2024년 서울 력셔리 호텔의 객실당 매출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62% 증가한 반면, 중저가 호텔은 약 20% 증가에 그쳐 뚜렷한 대비를 보인다.


■ 부산 해운대 5성급 호텔시장 분석과 전망 살펴보니

지난해 2월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만 6,8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3.3배 증가했다. 특히 해운대 해수욕장은 외국인 관광객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의 해양 관광 소비에서도 부산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의 부산 해양 관광 소비액은 3,218억 원에 달했으며, 이 중 해운대구가 2,012억 원으로 62.5%를 차지했다.

고급 호텔·리조트 시장 활기에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관심 [2023년 호텔업 운영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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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추세에 따라 부산 해운대 호텔 및 숙박 시장은 고급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2023년 호텔업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해운대 등록 호텔 총매출액의 70% 이상을 5성급 호텔이 차지하며, 고급 숙박시설로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다. 해운대 5성급 호텔의 객실 단가(ADR)는 약 35만 원으로 4성급 호텔의 2배 이상이며, 객실 이용률은 72%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높은 공사비, 금융비, 토지비 등으로 인해 고급 호텔 및 리조트의 신규 공급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호텔 공급에 3~4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기존 5성급 호텔 및 리조트의 선호도와 희소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힐스테이스 해운대 센트럴의 력셔리(Luxury) 호텔시장 진입, 업계 이목 집중

올해 9월 준공 예정인 고급 레지던스(숙박시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관계자에 의하면, “부산 해운대 5성급 호텔시장의 수요, 공급 상황을 고려하여 5성급 수준의 럭셔리 레지던스를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객실을 운영중인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에서 위탁운영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 객실이 스위트룸, 대형 그랜드 스위트룸(천장고 3.7m)로 구성되어 3~4인 이상의 가족단위 여행객도 편히 머무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는 기존 호텔 객실이 1~2인 실 소형객실인 것과 달리 중, 대형 스위트룸 위주로 구성하여 고급화와 차별화를 이루었다는 평가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부산 해운대 5성급 호텔시장을 겨냥한 신축 레지던스(숙박시설)이며, 고급 인테리어, 가구, 집기류를 투입한다”고 말했다. 부동산 개발원가가 급증하여 부산 해운대 지역에 경쟁할 만한 고급 숙박시설이 들어서기 어렵기 때문에 상당 기간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의 경쟁력과 희소성이 유지될 전망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리조트 기업 소노인터내셔널이 위탁 운영을 맡아, 신뢰도와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등의 측면에서 압도적 가치를 갖췄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주목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숙박운영업체 팔라티움 담당자에 의하면, “레지던스, 숙박시설은 위탁운영사 능력에 따라 서비스 품질, 집객능력, 객실운영실적(Occ, ADR, RevPAR)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업력, 전문성, 투명성 등 운영역량을 갖춘 대형 위탁운영사의 전문 운영이 필수적”이라며 “이에 소노인터내셔널이 위탁운영을 맡게 될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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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관계자는 "현재 올해 하반기 준공 및 개관을 앞두고 소노인터내셔널과 사업주체(위탁운영 SPC)는 올상반기 숙박 운영인력 채용공고를 게재할 계획이며, 가구집기류(FF&E) 패키지 내역서(품목, 수량, 단가) 안내, 개관 준비 등 상세 숙박시설 운영 방안을 준비 중에 있다"며 "레지던스 운영안 중 주요 사항에 대해서는 올 3월 중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수분양자(숙박시설 위탁자) 전원에게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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