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아들의 마약 미수 사건과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정밀감정을 의뢰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경찰 조사과정에서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간이시약 검사를 했는데 음성이 나왔고 국과수에 의뢰 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모발은 보통 3~6개월, 소변은 7일 전후로 확인이 된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 사건은 바로 검거하는 경우 있지만, 범죄 혐의에 대해서 보강수사 해야 한다”며 “이번 사건에선 통신 수사도 같이 했기 때문에 자료를 분석하는 데 시간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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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의 아들은 지난해 10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서울 서초구 한 건물 화단에 묻힌 액상 대마를 지인 2명과 함께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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