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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수 재선거 민주당 후보 이재종·최화삼 ‘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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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일 투표…가·감산, 탈락후보 표 관건
李 “지역경제 활성화로 군민의 삶 넉넉하게”
崔 “잘사는 부자농촌 등 지역발전 5대 공약”

담양군수 재선거 민주당 후보 이재종·최화삼 ‘결선’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결선에 나선 이재종(사진 왼쪽) 예비후보와 최화삼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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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출은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이재종·최화삼 후보(기호순)가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판가름날 전망이다.


3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전날까지 진행한 당원 50%·일반국민 50% 국민경선 결과, 이재종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49)과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71)이 최종 2인 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 후보를 결정짓는 결선 투표는 오는 7~8일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당은 앞서 김용주 전 담양군 경제과장, 김정오 전 담양군 의원, 김종진 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이재종 전 청와대 행정관,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5명을 경선 후보로 확정하고 사흘간 경선을 진행했다.


이번 결선 투표에서는 후보별 가·감산과 탈락 후보 지지층의 향배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정치신인인 이 전 행정관이 득표수의 20% 가산점을 받는 가운데 최 이사장의 감산 여부가 변수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탈당과 함께 무소속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은 당규상 ‘25% 감산’ 사유에 해당한다는 입장과, 탈당 후 무소속이나 다른 정당 후보로 출마한 적이 없고 인재 영입 케이스로 복당한 만큼 페널티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는 상황이다.


여기에 이병노 직전 군수와 경선에 불출마한 최형식 전 군수, 경선 초반 공천신청을 철회한 윤영덕 전 국회의원의 지지층 표가 어느 후보에게 쏠리느냐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재종·최화삼 예비후보는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향후 결선 투표에 임하는 각오와 지역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재종 예비후보는 “담양군민 여러분과 민주당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함께 경선을 치르며 담양발전을 고민해 주신 후보자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군민·당원들과 담양발전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가지며 결선에 대비하겠다. 마지막까지 겸허하게 담양군민,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뛰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또 “촘촘한 복지와 인프라 확충으로 모두가 안심하는 지역을 만들겠다”면서 “문화·관광 자원의 체계적 육성과 농업·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삶을 더욱 넉넉하게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최화삼 예비후보는 “금품선거·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게 신념이다”면서 “군민·당원들과 소통하며 결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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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예비후보는 또 “최근 인구소멸 문제가 급부상하고 있다.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는 것이 원인이다. 우리 캠프에서는 4일 담양읍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청년 40여명이 모여 담양군청년정책협의회를 결성한다. 향후 청년정책 입안 및 논의는 물론 실행에도 참여해 청년들 스스로가 정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면서 “이 외에도 교육특별군, 잘사는 부자 농촌, 담양교통혁명, 국민휴식처 조성 등 ‘담양발전 5대 공약’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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