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성분·자가품질검사
안전한 먹거리 제공 위해
창녕양파앤마늘식품연구원은 지난 26일 경남 창녕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안건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양파마늘연구소 명칭 변경에 따른 정관변경 안건 등 2건의 심의·의결 사항을 원안 가결했다.
2024년도 식품 등 시험검사 분석수수료 실적을 정산한 결과 1556건, 1억2200만원의 성과를 거뒀으며, 액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 구입으로 463종의 성분 정밀분석이 가능해지면서 남부지방산림청으로부터 임산물 안전성 검사 용역을 수주했다.
앞으로 연구원은 창녕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및 창녕다움가공센터 등과 연계해 연구원 수익사업을 증진하고, HACCP 검사, 영양성분 및 자가품질검사(식품유형별 규격검사) 등을 통해 창녕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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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이사장은 “2025년에는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항노화 소재 특허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에 4500만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할 계획”이라며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과 기술 권리화 추진을 통해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관보유 특허를 희망하는 기업에 기술을 이전하는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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