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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온기 나른 릴레이 바통… 천일여객그룹, 부산형 착한결제 마지막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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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현 사장, 사상구 식당·가게 5곳 선결제

민간기업 마지막 참여‥ 시민 이벤트 남아

먼저 현금을 풀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의 마지막 주자가 종착역을 향하고 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6일 박보현 천일여객그룹 사장이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의 마지막 7호 주자로 동참했다고 27일 알렸다.


박 사장은 이날 사상구청장과 함께 가로공원 맛집 골목을 방문해 식당과 가게 5곳에서 직원 식비와 간식비를 선결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부산의 상권을 이어 달리며 온기를 전했던 릴레이 바통은 그를 끝으로 멈췄다.


1949년 창립된 천일여객그룹은 천일여객자동차를 모태로 성장해 75년간 여객 운행과 터미널 운영을 주력사업으로 이어왔다. 또 유통(애플아울렛), 에너지(천일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깨끗한 사상만들기’, 불우이웃돕기 먹거리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펼치며 지역 상생에 힘쓰고 있다.


박보현 사장은 “착한결제 캠페인이 지역 경제에 따뜻한 변화를 가져오길 바라며 좋은 취지에 공감해 참여했다”라며,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해 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듀! 온기 나른 릴레이 바통… 천일여객그룹, 부산형 착한결제 마지막 주자 박보현 천일여객그룹 사장이 지난 26일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직원 식비와 간식비를 결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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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착한결제 캠페인은 총 7회로 진행됐고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이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돋웠다.


조용록 가로공원 상인회장은 “선결제가 단순히 결제를 넘어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도 있어 더 힘이 된다”라고 전했다.


가로공원 맛집 골목은 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과 서부버스터미널 인근에 있는 상권으로 대중교통 환승이 활발한 지역이다. 가로공원상인회는 2023년 부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이를 계기로 ‘가로공원 바람개비 축제’를 개최했었다. 또 유동 인구와 지역 주민이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도록 소규모 버스킹, 테마거리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 참여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붐업 이벤트는 오는 4월 6일까지 이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6일까지 부산시 소재 업체에서 10만원 이상을 미리 결제한 후 시 누리집에 결제 영수증과 업체 쿠폰 등 인증자료를 등록하고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이벤트 대상에서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및 부산 외 지역 업체는 제외된다.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접수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그 다음주 수요일에 추첨을 진행하고 매주 78명을 선정해 5만원(3명), 3만원(5명), 1만원(70명) 상당의 동백전 정책지원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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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민간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캠페인은 종료됐지만 따뜻한 동참이 만들어낸 긍정적인 변화는 계속될 것”이라며 “시민참여 붐업 이벤트에도 시민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듀! 온기 나른 릴레이 바통… 천일여객그룹, 부산형 착한결제 마지막 주자 천일여객그룹 박보현 사장(가운데)과 직원, 상인 등이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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