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6일 부산청 박재혁실에서 2025년도 제대군인 전문위탁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제대군인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제대군인 전문위탁 교육과정을 진행하게 된 2개 기관과 실시했다.
국가보훈부 공모를 통해 올해 선정된 교육과정은 대한글로벌학원에서 진행하는 산림안전관리원 양성과정(6월~8월)과 신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는 특수경비원 신임교육과정(7월)이다.
협약식에는 신라대학교 평생교육원 강경태 원장, 대한글로벌학원 정복교 원장이 참석해 제대군인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취업지원을 약속했다.
센터 관계자는 “해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제대군인 전문위탁 교육에 많은 회원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취·창업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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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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