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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초등학생 119명 소재 미확인…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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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학년도 취학 대상아동 총 35만6258명
99.9%는 소재 확인 완료
해외 112명, 국내 7명 등 119명은 확인 중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초등학생 중 119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 대해서는 경찰이 수사 중이다.


예비 초등학생 119명 소재 미확인…경찰 수사 4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서 열린 '신입생 예비소집'에서 예비 신입생들이 예비소집장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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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025학년도 취학 대상 아동 35만6258명에 대한 초등학교 예비소집 진행 결과, 35만6139명(99.9%)의 소재를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소재 확인이 안 된 아동은 119명으로, 이 중 112명은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돼 외교부와 해외 공관을 통해 현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며 7명은 국내에 거주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신입생들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올 1월31일까지 52일간 예비소집을 마쳤다. 이번 예비소집은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대면으로 진행됐다. 아동이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경우, 학교와 지자체는 유선 및 영상통화,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한 출입국 사실 확인, 거주지 방문 등을 통해 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했다.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는 관할 경찰서에 즉시 수사를 의뢰했다. 지난해에는 36만9441명 중 116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이 수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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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3월 입학일 이후에도 초등학교 신입생들이 의무교육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나가는 한편, 학교·지자체·경찰 등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토대로 모든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할 방침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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