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러시아 주도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 정상이 전화 통화를 했다.
중국 관영매체인 중국중앙TV(CCTV)는 이날 "24일 오후 시진핑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했다"고 전했다.
CCTV는 이날 통화가 푸틴 대통령의 요청으로 성사됐음을 의미하는 '잉웨'(應約)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두 정상이 어떤 내용을 논의했는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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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지난 12일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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