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한국건설경영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21일 한국건설경영협회에 따르면 '2025회계연도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대표 만장일치로 정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8년 2월까지다.
정 회장은 "국내외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이 무겁다"면서 "건설 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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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2년 출범한 한국건설경영협회는 국내 대형 건설사 26곳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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