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100 슬림 얼음 정수기' 인기
"사계절 가전으로 자리잡아"
올겨울 쿠쿠홈시스 얼음 정수기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쿠쿠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의 얼음 정수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직전 2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쿠쿠는 집에서도 다양한 음료를 즐기는 '홈 카페' 트렌드가 스탠더드로 자리 잡으며 소비자들이 겨울에도 얼음 정수기를 꾸준히 찾고 있는 것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쿠쿠는 제로 100 슬림 얼음 정수기(제품명: CP-AHS100HEW)가 판매량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평균 판매 성장률 22%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심플하지만 효율적인 삶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 라이프스타일이 인기를 끌며 크기가 작지만 성능도 뛰어난 가전에 대한 인기가 높은데, 제로 100 슬림 얼음 정수기는 이러한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쿠쿠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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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얼음 정수기가 사계절 가전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현재 기술력을 뛰어넘는 제품을 선보이며 정수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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