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한경협 정기총회 참석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체중을 크게 감량한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
방 의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64회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류진 한경협 회장의 연임과 KT·네이버·카카오·하이브 등 46개 기업의 한경협 신규 가입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열렸다. 방 의장이 한경협 정기총회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은색 정장에 검정 뿔테 안경을 착용한 방 의장은 다른 신규 회원사 대표들과 함께 단상에 올라 기념 촬영을 했다. 방 의장은 이전보다 확연히 날씬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방 의장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인 것은 지난해 5월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 간담회에 참석했을 때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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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버리힐스의 한 거리를 걷는 모습이 한 유튜브 영상에 우연히 포착됐었다. 같은 달 방 의장은 직접 인공지능(AI) 분야 세계적인 석학 앤드류 응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이전과 비교해 홀쭉해진 모습을 보이며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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