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철도공단)은 20일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이 신안산선 철도건설 제3-1공구 시흥사거리 정거장과 제5-2공구 광명 정거장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민간투자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수도권 남서부와 서울 도심부를 직결하는 수도권 X자형 광역전철망 구축을 골자로 시행한다. 공사는 2020년 4월 착공해 2026년 전체 구간 개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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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사장은 “신안산선 철도건설 사업이 국민과 약속한 2026년 말 예정대로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철도공단은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빈틈없는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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