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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 신한대 특강 '공감' '위로' 큰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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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 신한대 특강 '공감' '위로' 큰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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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이 2월 19일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은혜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입생 새로배움터’ 행사에서 특강을 맡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신입생, 학부모 등 1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 구청장은 청년 시절 본인의 솔직한 경험담을 풀어놔 참여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었다. 신입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사회에 첫발을 딛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이어 도봉구의 다양한 청년 정책들을 소개했다. 청년 사회첫출발지원금, 청년 구정체험단, 도봉형 청년인턴십 등을 알리며,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독려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 자리를 빌려 현 청년들의 생각과 고민들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오늘 여러분들과 소통한 이야기들은 향후 정책에 녹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 신한대 특강 '공감' '위로' 큰 울림

박강수 마포구청장, 어르신 따스하게 맞이할 효도밥상 급식기관 개소식 참석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19일 새롭게 문을 연 효도밥상 급식기관을 찾아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개소한 효도밥상 급식기관은 총 7곳이며,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전부터 상암월드컵파크12단지아파트경로당과 간데마을경로당, 현대홈타운2차임대아파트경로당, 창전삼성아파트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했다.


각 급식기관의 개소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현판 제막으로 효도밥상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와 함께 효도밥상 홍보단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모두가 부모이고 모두가 자식’이라는 생각으로 효도밥상에 동참해주신 경로당과 구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사회적 효를 실천하며 어르신을 잘 모시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올해 효도밥상 반찬공장을 추가로 조성하고 급식기관을 100개까지 늘려 최대 4000명의 어르신이 효도밥상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 신한대 특강 '공감' '위로' 큰 울림

오승록 노원구청장, ‘공릉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준공식 참석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월 19일 오후 ’공릉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준공식‘에 참석했다.


공릉어린이집은 건립 후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시설로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2023년 4월 설계를 시작해 2024년 12월 말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공릉어린이집은 단열 공사, 창호 교체, 태양광 설비 추가 설치, 놀이터 개선 등 에너지 성능 향상과 구조 보강 공사를 진행하며 새롭게 단장됐다.


준공식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어린이집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원생들의 ▲축하공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공릉어린이집이 한층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새단장했다”며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매일 머무는 공간인 만큼 지속적으로 보육환경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 신한대 특강 '공감' '위로' 큰 울림

광진구, 청소년부모 자녀 1인당 매월 최대 45만 원 지원

기준 중위소득 90% 이하인 24세 이하 청소년부모 가구

20만~45만 원 차등 지원, 자립활동 참여자는 10만 원 추가 지급

신청서, 소득증명서류 등 구비 서류 챙겨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역내 청소년부모에게 매월 최대 45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한다.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은 청소년부모의 자녀양육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부모 자신의 성장과 가정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에 처음 시행됐다. 청소년 한부모와 비슷한 환경에 놓인 청소년부모에 대한 지원을 강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지난해 구는 총 3가구에 8백여만 원을 지급했다.


지원대상은 실제로 자녀를 키우고 있는 24세 이하 청소년부모 가구다. 사실혼이나 다문화가정도 자녀가 한국인이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녀 연령에 제한도 없다.


지원금액은 소득기준에 따라 다르다.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는 월 45만 원, 63% 이상 90% 이하는 월 2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청소년부모의 자립활동을 장려한다. 학업, 직업훈련, 취업활동에 참여한 기준 중위소득 90% 이하 청소년부모에게 매월 10만 원의 자립촉진수당을 준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부모는 신청서와 소득증명서류, 가족관계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엄격한 소득조사를 거쳐 선정하며 신청일로 30일 이내에 선정결과를 알려준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른 나이에 자녀양육과 자립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부모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 신한대 특강 '공감' '위로' 큰 울림


동대문구, 행정안전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우수기관 선정

고령자 사고다발지역 확인해 안전강화… 데이터 분석 · 활용 우수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스마트 도시로의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 3개 등급 중 하나를 부여해 ‘데이터기반행정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동대문구는 3개 분야(▲데이터 분석 · 활용 ▲데이터 공유 ▲데이터 관리체계) 10개 지표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으며 전체 평균점수인 59점을 크게 웃도는 90점 이상을 획득했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으로 고령 보행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파악한 뒤,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시니어 마을안전지원단(노인일자리사업)’을 신설 · 배치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데이터분석에 기초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자료를 근거로 합리적 정책을 수립해 스마트한 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 신한대 특강 '공감' '위로' 큰 울림

성동구 ‘우리동네 스마트 갤러리’…버스정류장이 전시 공간 변신

‘대중교통 종합안내 키오스크’ 에 주민과 장애예술인의 작품 송출해 시간, 장소 제약 없는 작품 전시 공간으로 활용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주민들의 예술 창작 활동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우리동네 스마트 갤러리’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스마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하여 구민들의 일상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생활밀착사업을 추진 중으로 관내 버스정류장에 버스 도착 정보 및 구정 주요 사업을 안내하는 ‘대중교통 종합안내 키오스크’를 4개소(성동구청 앞, 왕십리광장 7번 출구, 한양대학교 앞, 왕십리제2동 주민센터 앞) 운영 중이다.


지난해 12월부터는 ‘대중교통 종합안내 키오스크’를 주민들의 문화예술 작품을 상시 전시하는 ‘우리동네 스마트 갤러리’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


키오스크 화면(디스플레이) 일부 공간을 활용해 관내 문화예술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장애예술인들의 작품을 송출함으로써 주민들의 예술적 역량과 창작의 즐거움을 나누고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시범 운영 기간 총 36점의 작품을 15초 간격으로 교차 전시하였으며, 장애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우리들의 캔버스’ 공모전 수상작 10점과 관내 예술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26점을 전시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올 2월부터는 시범 운영을 끝내고 독서당인문아카데미, 동네배움터 등의 수강생 작품과 성동장애인복지관의 장애예술인 작품 총 32점을 분기별로 교체 전시한다. 이를 통해 예술 활동의 성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성취감을 높이고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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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우리동네 스마트 갤러리’가 성동구를 대표하는 상시 전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주민, 복지기관 등 유관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속 운영 및 확대 설치 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동네 스마트 갤러리’가 주민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높이고, 창작의 즐거움을 확산하는 기반이 되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기술을 활용해 구민들의 일상 속 만족을 높이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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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해외선 이미 도입된 제도…"차등규제" 목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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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올해부터 금융권에 '책무구조도'가 도입되면서 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책무구조도는 금융사 임원 각자가 내부통제 대상 업무의 범위와 내용을 스스로 명확히 설정하는 제도다. 정부는 반복되는 금융사고에 대응해 사전 예방 차원에서 이 제도를 마련했지만, 현장에서는 강화된 책임 부담과 징계 우려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작은 실수 하나로 자리에서 물러나야 할 수 있다는 두려움도 크다. 이번 기획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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