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리조트 관심도 순위
용평리조트-곤지암리조트 뒤이어
한화그룹의 한화리조트가 지난해 1년간 국내 주요 리조트 중 가장 높은 온라인 관심도를 기록했다. 용평리조트와 곤지암리조트가 뒤를 이었다.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국내 주요 리조트의 관심도를 18일 공개했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다. 정보량 순으로 ▲한화리조트 ▲용평리조트 ▲곤지암리조트 ▲롯데리조트 ▲켄싱턴리조트 ▲금호리조트 ▲리솜리조트 ▲오크밸리리조트 ▲무주덕유산리조트 ▲쏠비치리조트 등이다.
이번 조사에서 한화리조트는 총 6만7642건의 온라인 정보량으로 국내 리조트업계 이용자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용평리조트는 4만4839건으로 2위, LG그룹의 곤지암리조트는 4만3387건으로 3위다. 이어 롯데그룹의 롯데리조트는 4만2098건으로 4위를, 이랜드그룹 켄싱턴리조트는 2만5780건으로 5위에 안착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리조트는 1만5644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6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호반그룹 리솜리조트 9756건 ▲한솔그룹 오크밸리리조트 9106건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6488건 ▲대명소노그룹 쏠비치리조트 3566건 순으로 나타났다.
지금 뜨는 뉴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10개 리조트의 지난해 정보량이 직전 연도 같은 기간에 비해 31.07%나 늘어났다"면서 "한화리조트가 2년 연속 선두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